<미라보 다리>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의 대시인 기욤 아폴리네르가 쓴 소설집. <미라보 다리>의 애조띤 서정시인으로서가 아닌, 20세기 초 풍미했던 쉬르리얼리즘의 태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

'나는 그녀에게 키스해 달라고 조르면서 무릎으로 서서 키스를 받으려 했다. 그녀는 단 한 번 키스를 해 주었을 뿐, 내가 아무리 계속 해 달라고 졸라도 거절을 할 뿐이었다…' - 문학리뷰에서 내놓은 성인작

남녀를 가르는 갈등의 강! 그강을 가로 지르는 용서와 화해의 다리, 섹스! 그 교량에서 자웅이 뒤엉켜 엮어내는 무수한 몸부림 현장을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의학 지침서! 영역도 나와 있어 외국인도 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