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는 시기심과 자기과시, 성공에의 욕망으로 똘똘 뭉친 불완전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강철 같은 의지로 자신의 불완전함을 극복하고 사회에 가치 있는 일을 하고자 노력했던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삶을 통해 불완전한 우리 자신에 내재된 위대한 본성을 찾아내고자 한다.
유럽 및 미국의 대학사에 관한 정보.
크게 중세, 근대, 현대라는 세 시기로 나누어 대학의 역사에서 주동적인 역할을 한 대표적인 대학의 주요 자료와 그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교양공동체, 즉 인간 형성의 토포스로서의 대학의 본질을 유럽과 미국 대학의 위상을 통해 밝히고 있다.
베이징이 중국의 두뇌라면 상하이는 중국의 심장이다. 우리 뇌가 멈춰도 살아있지만 심장이 멈추면 바로 죽는다. 중국 대륙에 재화라는 피가 돌게 하는 심장으로서의 상하이를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살펴본다. 오늘날 상하이의 개방적이고 실리적인 성격은 그 역사적 배경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비록 서구 문명에 뒤쳐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고대 세계를 살펴보면 세상을 호령한 것은 유럽이 아니라 오히려 페르시아였다. 이집트와 바벨론 등 당시 거대한 문명을 흡수하여 페르시아 문명으로 발전시킨 페르시아의 제국들. 이 책은 페르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