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음악, 일상적으로 즐기는 음악들이 언제, 누구에 의해, 어떻게 형성되고 변천되었는지, 그 음악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또 그 의의는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짚어주기 위해 쓰여진 책.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양악편>에는 우리가 소위 양악이라고 분류하는 음악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대별로 당시에 회자되었던 거의 모든 사건과 사연들을 담았다. 축음기, 윤심덕의 죽음에 관한 의문부터 서태지와 아이들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또 다른 우리의 음악 북한의 음악에 까지 영역을 넓혀 한국 근,현대 음악사에 영향을 을 끼친'우리'의 양악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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