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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고대사의 블랙박스

고대사의 블랙박스
  • 저자권삼윤
  • 출판사랜덤하우스코리아
  • 출판년2010-07-27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4)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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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릉은 최고 권력자의 유택이라 당대 최고의 자재와 기술, 노동력을 동원하여 최대 규모로 화려하게 축조된다. 따라서 왕릉은 해당 왕조의 정치력과 경제력은 물론 심미안, 기술력 등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하여 흔히 ‘고대사의 블랙박스’에 비유되곤 한다. 이 책은 세계유산 리스트에 올라 있는 왕릉 가운데 세계문화사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직접 찾아보고 살펴본 테마 기행서이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트로이전쟁의 영웅 아가멤논 등 고대 그리스 왕릉 등을 비롯해 한중 고대사의 뜨거운 감자인 고구려 고분 등을 취재,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그 시대의 역사를 복원하고 있다.



    왕릉은 대개의 경우, 지하에 건설되므로 도굴만 피한다면 오랫동안 원래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문헌자료에 의존하기보다는 실물을 통해 과거 역사를 연구하거나 해석해보려는 고고학자들은 이런 이유로 왕릉 발굴에 열을 올린다. 투탕카멘 왕묘나 진시황의 병마용, 명 십삼릉 중의 하나인 정릉(定陵)이 발굴되었을 때 세계가 떠들썩하지 않았던가.



    무덤 속 세계는 이승의 연장선상에 존재한다. 이승에서의 삶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기에 우선 그러하고, 이승에서 못 다한 것을 거기서나마 이루었으면 하는 염원을 담고 있기에 또한 그러하다. 그래서 이승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자기의 무덤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오늘 우리가 그들이 남긴 무덤을 통해서 그 시대의 생활상과 사생관ㆍ우주관을 살필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책은 세계 각 대륙 고대사의 주요 왕릉을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그 왕릉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어떤 역사를 말하고 있는지, 사생관과 철학이 어떻게 담겨있는지, 당대의 문화와 삶을 어떻게 담고 있는지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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