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위대한 과학기술자들의 삶을 통해서 본 서양 과학의 역사를 다루었다. 저자는 고대 과학에 관심을 보이는 대신 르네상스 이후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20세기 후반의 최근까지를 과학사 서술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기껏해야 20세기 초의 상대성이론까지만 읽어봤을 독자들에게 이 책은 현대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준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진정한 과학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르네상스 이후의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과학에 접근하고 있다. 다른 과학서들과 달리 ‘항목’ 중심의 접근이 아닌 ‘인물’ 중심의 접근을 통해 단순한 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흐름, 나아가 인류의 역사와 인류사의 진화 방향까지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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