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여러 권의 산문집을 통해 세상의 양면적 진실에 대한 탐구, 생의 긍정과 짝을 이루는 탐미적 허무주의의 세계관, 남성성과 여성성이 혼합된 독특한 사유, 긴장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매혹적인 글쓰기로 산문미학의 진경을 보여준 김훈의 여행 산문집. 저자는 1999년 가을부터 2000년 봄까지 '풍륜'이라는 이름의 자전거 하나에 의지하여 전국을 여행하며 두 바퀴에 담아온 이 땅의 풍경을 되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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