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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압구정 다이어리

압구정 다이어리
  • 저자정수현
  • 출판사소담출판사
  • 출판년2011-12-2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4)
  • 지원단말기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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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스톱」작가 정수현이 쓴 압구정 스타일북



    이효리의 노래 「잔소리」를 들어보면 “압구정에 자주 가지 말아요. 예쁜 여자 많아 불안해요.”라는 노랫말이 나온다. 예쁜 여자들이 S라인을 뽐내며 돌아다니는 곳, 강동원이 지나가도 사인을 해달라고 하지 않는 곳, 파리 샹젤리제를 연상케 하는 명품거리가 있는 곳, 그곳이 압구정이다. 『압구정 다이어리』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압구정 이야기를 연애담 속에서 연애보다 재밌게 들려준다. 젊은 세대들의 욕망과 취향을 반영하는 동네, 압구정! 그 속에 이 시대 젊은 여성들의 솔직한 로망이 담겨 있다.





    압구정스런 그녀의 앙큼하고 발칙한 로망!



    온 몸을 명품으로 치장한 ‘상속녀’ 패리스 힐튼, ‘신상’을 밝히는 쥬얼리의 서인영…… 누구는 그런 그녀들을 보면서 ‘따라잡기’에 혈안이 되고, 또 누구는 ‘된장녀’라고 욕하면서 그녀들을 비난한다. 그런데 여기에 공통점이 있다. 우리의 눈이, 우리의 귀가 그녀들에게 향해 있다는 것이다. 열광하면서, 그리고 욕하면서, 우리는 그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궁금해한다. 이 시대는 이제 욕망을 숨기고 조신한 척(!)하는 여자들보다는 노골적이고 솔직하게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는 여자들에 주목한다. 『압구정 다이어리』에 나오는 압구정스런 그녀들은 남자들 앞에서 앙큼한 여우짓은 하지만 자신의 욕망을 그럴듯하게 꾸미거나 감추지 않는다. 욕망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을 만큼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겠지만 자신들의 속물적인 욕망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앙큼하고 발칙한 그녀들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섹스 앤 더 시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쇼퍼홀릭」을 능가하는, 한국형 칙릿의 대표작!



    『압구정 다이어리』는 한국문학의 엄숙주의에 일침을 가하면서 소설의 형식 또한 파괴한다. 보통의 소설과 달리 주석을 달아 젊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연애, 패션, 쇼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자들이 압구정, 청담동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지도까지 보여주면서 구석구석 데리고 다닌다. 이 소설에서 이상문학상을 받은 글에서나 볼 수 있는 문학성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다. 저자가 이 소설을 통해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한국의 독특한 거리 압구정을 통해 보여지는 이 시대 젊은 여성들의 노골적이고 솔직한 로망이다. 아직 어떤 작가도 세상에 선보이지 않았던 한 동네 이야기, 마치 뉴욕의 맨해튼과 같은 신기한 동네 이야기 속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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