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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문화/예술
[문화/예술] 첫사랑 무덤으로 신혼여행을 가다
윤범모 | 다할미디어 | 2011-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4)



제작형태 : xml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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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무덤으로 신혼여행을 가다 (xml)

첫사랑 무덤으로 신혼여행을 가다 (image)
  • 나혜석 삶의 실체 알리기



    이 책은 나혜석기념사업회 운영이사를 맡고 있는 미술사학자 윤범모 교수의 『화가 나혜석』(2005)에 이은 두 번째 연구 성과물이다. 수원시의 ‘나혜석 거리’ 지정과 한국미술협회 수원시지부의 ‘나혜석 미술대전’ 개최 등 나혜석 기념 사업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우리 근대 서양미술사와 근대 문학사에서 선각자적인 위치에 있었던 나혜석이 오해되거나 제대로 ‘대접’ 받고 있지 못한 현실에서 윤범모 교수는 ‘나혜석 삶의 실체’를 제대로 알리려는 의도로 이 글을 집필하였다. 그래서 저자는 꽤 오랜 시간 일일이 발품을 팔아 성취한 연구 성과물을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편지 형식의 ‘에세이’로 풀어놓는다.

    내용은 나혜석이 자신의 삶 전체를 뒤돌아보면서 일찍 죽은 첫사랑 ‘소월 최승구’에게 보내는 자기 고백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화가 나혜석’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나혜석의 세세한 삶이 펼쳐지면서 ‘인간 나혜석의 숨결’이 느껴진다. 출생 신고 당시의 이름, 가족관계, 학창시절 성적표, 교유했던 주변 인물과 주고받은 편지, 결혼 조건, 세계일주 여행, 어머니로서의 감동, 이혼고백서, 정조유린 손해배상 소송문, 사망 사유가 적힌 호적등본 등 한 개인의 일생을 꼼꼼히 조사하여 그 근거 자료들을 일일이 제시한다. ‘나혜석 삶의 실체’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이다


  • 서문 ― 왜 이 책을 쓰는가



    나의 첫사랑아! 나, 오늘 결혼한다

    죽은 애인의 무덤으로 신혼여행 가기

    춘원 이광수 혹은 내 주위의 남자들

    그는 과연 나의 남편인가, 오빠 친구 김우영

    군수의 딸 그러나 제대로 된 이름조차 없다

    같은 또래의 처녀 혹은 아버지의 첩

    최초의 여성 유화가가 되다

    미술학교의 생활과 성적

    최초의 여성 소설가가 되다

    여성 소재의 만평을 신문에 연재하다

    3·1 민족해방운동 참가로 감옥에 가다

    여자라는 것, 결혼이라는 것

    아니, 딸을 낳다니! 아니, 어머니가 되다니!

    서울에서 최초의 유화 개인전을 개최한 화가가 되다

    외교관 남편을 따라 만주에서 살다

    조선미전에 출품하다

    세계일주 여행을 떠나다

    연인인가, 원수인가, 파리에서 최린을 만나다

    악마의 수렁으로 빠지게 한 편지 한 장

    이혼, 빈손으로 거리에 쫓겨나다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후회합니다

    그래도 구원처는 미술밖에 없는데...

    원망스런 봄밤

    정조 유린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라

    정조는 도덕도 법률도 아니고 오직 취미다

    이성간의 우정과 독신여성의 성생활에 대하여

    아아! 자유의 파리가 그리워

    나는 더욱 처절하게 파멸되어야 한다

    출가하여 승복을 입을 것인가

    김일엽의 숨겨 놓은 아들과 고암 이응노 이야기

    친일보다 은둔을, 일제 말 암흑기를 보내며

    대자유인의 초상

    조용히 떠나자, 아무도 모르게 길에서 죽자



    나혜석 연보

    주요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