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의 즐거움과 함께 인간의 나약함과 사회의 결점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용기를 심어 주는 이야기로 작은 살마들의 나라, 큰 사람들의 나라, 하늘을 나는 성의 나라, 말들의 나라의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그때 당시의 아일랜드의 사회를 풍자하고자 했다.
감성적인 한 사춘기소녀가 전쟁과 그 전쟁 속에서의 은신생활에 대해 솔직하고 감동적으로 말하고 있다. 2년간, 나치의 눈을 피해 전쟁이란 무서운 상황 속에서 공포와 고독 속에 살아야 했던 안네와 가족들. 안네는 자신의 일기를 통해 전쟁이 가져다 준 잔인한 현실과 잔혹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