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엄마가 얼마나 친근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동화입니다. 조그마한 아기곰이 어딘가를 자유롭게 누비고 다니는군요.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인지를. 아이는...

「안녕」시리즈의 다섯 번째 권입니다. 아이들이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몸입니다. 우리 몸에서 꽃 같기도 하고, 매듭 같기도 한 곳은 어...

생쥐와 고양이가 달리기 경주를 하면 누가 이길까요? 고양이가 이긴다고요? 그럼 자동차를 탄 생쥐와 고양이가 경주를 하면? 그야 물론 자동차를 탄 생쥐가 이기지요. 이 동화는 '속도'에 대한 ...

「안녕」시리즈의 첫 번째 권입니다. 아이들이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몸입니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의 산뜻한 원색이 아이들 시선을 ...

아이의 귀를 꼭 막고 사랑한다고 말해 보세요. 입 모양만 보아서는 무슨 말인지 감을 잡기가 힘들 거예요. 답답해 할 때쯤 귀를 활짝 열어 주세요. 그리고는 소리와 귀에 대해 한껏 호기심이 동...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손꼽아 보라고 해보세요. 아마 조리 과정에서 열이 필요한 음식이 꽤 있을 거예요. 방안을 둘러보면 꽃병이나 화분도 보이겠지요? 그러면 흙으로 어떻게 그런 물건들을 ...

「안녕」시리즈의 세 번째 권입니다. 아이들이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몸입니다. 두 개의 동굴이 있으며 냄새를 잘 맡는 곳은 어디일까요?...

집에 가전 제품 많이 있지요? 냉장고, 텔레비전, 다리미, 전등, 전자 레인지, 에어컨... 아이와 함께 손으로 꼽아 보세요. 여름에 물과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냉장고가 있기 때문이지...

「안녕」시리즈의 네 번째 권입니다. 아이들이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몸입니다. 통통한 볼처럼 생긴 게 나와서 활짝 웃으며 자기가 누구...

동화를 보기 전 아이들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네가 만일 물이라면?' 더러운 몸을 깨끗이 씻어 줄 수도 있겠고, 목마른 사람의 목을 축여 줄 수도 있겠지요? 무더운 여름에 수영을 할 수 있는 ...

'어쩌면 좋아요' 하며 입을 가리고 있는 아이의 얼굴에 걱정과 두려움이 가득 담겨 있네요. 왜 그런가 보니 하늘이 깜깜해져서 무서운 거예요. 호랑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커다란 나무들은 ...

「안녕」시리즈의 두 번째 권입니다. 아이들이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몸입니다. 그렇다면 씻는 걸 아주 좋아하고 잘게 부수는 데 아주 탁...

엄마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멀티동화입니다. 또한 엄마에 대한 아이의 사랑도 아주 진하게 담겨 있습니다. '나는 좋아요.'로 시작을 해서 나비가 좋고, 나비가 앉아 있는 꽃이 좋고, 결국...

그녀는 20세기 초, 나라가 망하면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조 최후의 황태자 李恩(이은)의 증손녀이며, 이태왕(고종)의 5대 손녀다. 또, 한일 양국간의 혼혈로서 메이지 천황의 6대 손녀이기도 ...

영어로 읽는 미스터리 걸작선 - 코난 도일 선집 - The Disappearance of Lady Francces Carfax 1908-1913

1977년'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가작으로 당선되었다. 이문열이라는 필명은 이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둘째 아들 재유도 같은 해에 태어났다. '...

1940년 '문장'에 발표된 단편 소설. 이태준의 작품 중 작가의 현실 인식의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수작이다. 1930년대 도시 하층민의 궁핍한 삶과 어린아이의 죽음 앞에 어쩌지 못하는 아버지의 ...

일반적으로 이효석의 문학활동은 이 작품을 기준으로 크게 두 시기로 나뉘어 이해된다. <도시와 유령>, <행진곡> 등으로 대표되는, 동반자작가로 불리워지던 시기의 활동이 전기에 해당한다면, ...

1993년 여름『시와시학』지를 통해 등단한 정숙 시인. 시집으로『신처용가』(시와시학사, 1991년)가 있으며 현재 대구 문학아카데미 강사로 활동중이다. 시 전편에 문체와 어조를 경상방언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점이 특색인 정숙 시인의 시선집을 감상해보자.

어느 날 비로소 숲을 이루게 될 묘목들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갓 태어난 어린 새들 어른이 되기엔 아직도 먼 눈이 맑은 어린이 한 편의 시가 되기 위해 내 안에 민들레처럼...